30일 충남지역본부 신년 업무보고시 강조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30일 오전10시 충남지역본부를 방문하고 충남지역 2013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완진)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위기극복-내실과 안정」,「미래개척-도전과 도약」,「고객지향 - 배려와 존중」을 통해 ▲성장동력 발굴과 조직활성화, ▲청렴도 제고와 신뢰확보, ▲고객감동과 소통문화을 정착시켜 올해 3706억원의 경영목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재정조기집행 대상 2372억원 중 66%인 1558억원을 상반기에 차질없이 집행하기 위해 부진사업 특별관리 및 집행상항 상시 모니터링 체계을 구축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 본부장은 2013년 매출액 10% 추가 확대 및 적정 손익관리를 위해서 생산기반정비,농지은행,지역개발 등 주력사업의 도전적 경영목표 설정과 재해대비 안전영농기반 구축을 위한 신규사업 착공과 공사현장 품질․안전관리 강화로 지속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순 사장은 “변하지 않고는 발전할수 없다”고 강조하고 전직원이 마음속에 품고있는 가치관의 구태와 고정관념,습관을 변화 시킬 것을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새정부의 ▲농민 소득 증대 ▲농촌 복지 확대 ▲농업 경쟁력 확보를 농정의 핵심축이자 `정책의 등대'로 삼겠다는 정책에 맞게 공사도 대안마련과 정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의 미래 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아이디어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농어촌을 위해 신규사업을 개척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지난해 충남지역본부 전직원이 합심하여 104년만의 극심한 가뭄에 선제적 대응과 항구적 가뭄대비 정책제안(6개사업 16,858억원)으로 신규정책 사업 성공적 추진(3개사업 2399억원)등을 높이 평가했다.
박 사장은 “ 공사의 주 고객인 농어업인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여 농어촌의 지역 발전 및 소득증대를 통한 농어업인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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