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농어촌公 사장, 농어업인 행복시대 실현 다짐
박재순 농어촌公 사장, 농어업인 행복시대 실현 다짐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01.30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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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충남지역본부 신년 업무보고시 강조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30일 오전10시 충남지역본부를 방문하고 충남지역 2013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완진)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위기극복-내실과 안정」,「미래개척-도전과 도약」,「고객지향 - 배려와 존중」을 통해 ▲성장동력 발굴과 조직활성화, ▲청렴도 제고와 신뢰확보, ▲고객감동과 소통문화을 정착시켜 올해 3706억원의 경영목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박재순 농어촌公 사장, 농어업인 행복시대 실현을 다짐했다.
아울러 박 본부장은 충남지역에 농업생산기반정비 761억원,농지은행사업 591억원, 유지관리사업 445억원, 수리시설개보수 861억원, 농산어촌지역개발사업 661억원,일반수탁 등 기타사업에 387억원의 예산을 투입 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와 더불어 재정조기집행 대상 2372억원 중 66%인 1558억원을 상반기에 차질없이 집행하기 위해 부진사업 특별관리 및 집행상항 상시 모니터링 체계을 구축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 본부장은 2013년 매출액 10% 추가 확대 및 적정 손익관리를 위해서 생산기반정비,농지은행,지역개발 등 주력사업의 도전적 경영목표 설정과 재해대비 안전영농기반 구축을 위한 신규사업 착공과 공사현장 품질․안전관리 강화로 지속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 박완진 충남지역본부장이 업무보고를 했다.

박재순 사장은 “변하지 않고는 발전할수 없다”고 강조하고 전직원이 마음속에 품고있는 가치관의 구태와 고정관념,습관을 변화 시킬 것을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새정부의 ▲농민 소득 증대 ▲농촌 복지 확대 ▲농업 경쟁력 확보를 농정의 핵심축이자 `정책의 등대'로 삼겠다는 정책에 맞게 공사도 대안마련과 정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의 미래 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아이디어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농어촌을 위해 신규사업을 개척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지난해 충남지역본부 전직원이 합심하여 104년만의 극심한 가뭄에 선제적 대응과 항구적 가뭄대비 정책제안(6개사업 16,858억원)으로 신규정책 사업 성공적 추진(3개사업 2399억원)등을 높이 평가했다.

박 사장은 “ 공사의 주 고객인 농어업인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여 농어촌의 지역 발전 및 소득증대를 통한 농어업인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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