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oT 국제전시회’에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현장견학 프로그램 일환으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AI 및 IoT 관련 플랫폼, 디바이스, 통신기기 등을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전시회로,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체험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반 기술인 사물인터넷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동기를 유발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제조, 교통·인프라, 스마트·오피스, 에너지 관리, 유통·물류 등 7개 분야의 기업 부스를 탐방하고 기술을 체험하며 사물인터넷 산업의 무한한 확장성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홍용근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단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사물인터넷의 실제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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