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3월부터 영유아 보육료․양육수당 지원 확대
논산시, 3월부터 영유아 보육료․양육수당 지원 확대
  • 송영혜 기자
  • 승인 2013.01.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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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소득 관계없이 만0~5세 영유아 보육료․양육수당 지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3월부터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만5세아(2012.1.1이후~2007.12.31 출생)까지 영유아 보육료․양육수당을 확대 지원한다.

지난해의 경우 보육료는 만0~2세와 만5세는 전 계층, 만3~4세아는 소득하위 70%, 양육수당은 만0~2세 차상위 계층에만 지급됐다.

올해부터는 영유아가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만0세는 39만4천원, 만1세는 34만7천원, 만2세는 28만6천원, 만3~5세는 22만원을 지원한다.

가정에서 양육할 경우에는 12개월 미만은 20만원, 24개월 미만은 15만원, 24개월 이상~만5세까지는 각각 10만원의 양육수당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2월 4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www.bokjiro.go.kr)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기존 지원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시 관계자는 “2013년 1월 현재 논산시 보육료․양육수당 지원대상은 총 5,598명으로 보육료 확대 지원에 따라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가정복지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원 대상자가 미 신청으로 혜택이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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