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대전역 광장, 사고 없는 명절 보내기 안전 대책 마련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4일 서대전역 광장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제20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대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설 명절 안전사고예방·대처요령, 귀성길 안전운행, 겨울철 대설·한파 대처방법, 해빙기 안전관리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역민 안전 불감 의식을 개선하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대대적인 안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들뜬 분위기로 안전관리에 소홀해져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주민 스스로 주변을 돌아보고, 자가 점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며, “주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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