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2013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충남테크노파크 ‘2013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3.02.05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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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융합설계 기술인력양성과정’ 신입생 60명 선착순 모집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이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3월까지 기업 재직자 및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기전융합 설계 기술인력양성과정’ 신입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전략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고용노동부의 인재양성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충남테크노파크는 이 사업의 예산 6억 50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은 인력개발센터 장종남 연구원과 지식경제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받은 엄이섭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는 3월 25일부터 진행되는 ‘기전융합설계 기술인력양성과정’은 ‘자동화 장비 및 부품설계 1-2차 교육’과 ‘자동화장비 제어설계 교육’으로 각각 나뉘어 실시되며, 교육내용은 설계를 위한 기본이론, 설계 프로그램(AutoCAD, Pro/E, CATIA, C++) 교육, 기업연계 체험학습 등이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11년에는 교육생 51명 가운데 47명을, 2012년에는 50명 중 45명의 취업 성공자를 배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력개발센터 엄이섭 팀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우수기업들이 필요로하는 수요 중심의 기술 인력을 배출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종료되면 지역 기업의 고용안정화와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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