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견연구원, 도내 유통 생리대 안전성 검사 실시
충남도 보건환견연구원, 도내 유통 생리대 안전성 검사 실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11.13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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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통 생리대 수거·검사 실시 예정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 20일까지 도내 유통 생리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전경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전경

검사는 대형마트 등 5곳을 대상으로, 판매 중인 생리용품 중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는 팬티라이너와 생리대 20개 품목을 수거해 ▲흡수량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을 중점 살핀다.

부적합으로 판정된 생리용품은 식약처 등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해 신속한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안전한 의약외품이 유통·소비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거·검사를 지속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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