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엄사사거리 가두캠페인 실시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난 가을 기상여건 악화로 생산량과 저장물량이 줄어 수급이 불안정한 과일 등 설 성수품에 대한 수요증가로 물가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5일 오후 1시부터 엄사사거리에서 계룡시 주부교실, 엄사상가 번영회, 주부 물가모니터, 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 및 계룡사랑상품권 홍보’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계룡대 군인ㆍ군무원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의 관내 외식업소 이용 촉진을 위하여 계룡사랑상품권 할인업소 리플릿과,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물가정보 홍보물을 같이 배부하여 지역 물가안정에 전 시민의 동참을 이끌어 내었으며, 계룡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로 지역경제의 내실을 도모하고 알뜰한 소비생활을 유도하는 두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었다.
한편 시는 소비자단체 합동으로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월 11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와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에 나서는 등 설 물가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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