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응시자 현황 파악 결과 결시자가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14일 수능 1교시 응시자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수능 1교시는 전국 51만8497명이 지원했으며 실제 응시한 비율은 89.93%로 46만628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는 50만1321명이 지원해 44만8228명이 응시했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응시자 비율이 0.53%p 상승했다.
결시자는 5만2210명으로 지난해 5만3093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비율 역시 10.07%로 지난해보다 0.09%p 낮아졌다.
결시율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충남이 13.24%로 가장 높았고, 인천 13.10%, 충북 11.87%, 대전 11.71%, 강원 11.68%, 경기 11.12%, 전북 10.32%, 세종 10.13%로 평균보다 높았다.
이어 경북 9.58%, 경남 9.18%, 서울 9.10%, 제주 8.92%, 전남 8.17%, 울산 7.97%, 대구 7.79%, 광주 7.61%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산이 7.27%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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