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재홍)은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시 서구 괴정동 소재 「사랑의 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학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참고서, 문제집 등 도서 구입을 위한 후원금과 놀이용품, 대천김 등 후원품을 전달하고 웃음 가득한 놀이시간을 보냈다. 특히 ‘복불복 사랑의 다트 게임’에서는 아이들이 다트를 던질 때마다 환호와 탄성이 끊이지 않는 열광의 시간이 됐다.

충청지방우정청은 2010년부터 「사랑의 터」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학습지도, 급식지원, 주변청소 등 매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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