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8일 오후2시 30분에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찾아 설맞이 물가 동향을 살피는 한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시장상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격려와 함께 어려운 경제를 잘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복기왕 아산시장은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둘러보면서 설 명절 물품을 직접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도 함께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도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둘째 주 및 넷째 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이용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며 각 기관단체, 기업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