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 열어
건양대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 열어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4.11.22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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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졸업메달 수여 및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간호대학(학장 임효남)은 21일 오후 대전 메디컬캠퍼스 리버럴아츠홀에서 ‘제27회 졸업메달 수여 및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졸업메달을 수여받는 동시에 스승으로부터 촛불을 이어받으며 나이팅게일의 진정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고 헌신하는 간호사가 될 것을 다짐하는 건양대 간호대학의 전통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설립자 김희수 명예총장 및 최임수 부총장, 배장호 건양대병원 의료원장, 이지은 건양대병원 간호팀장, 임효남 간호대학장, 교직원,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해 예비 간호사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건양대 임효남 간호대학장은 "이제 졸업을 준비하는 간호학과 학생들은 모두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자기 자신을 포함해 매일 한 사람씩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호대학은 이날 나이팅게일 행사에 앞서 2024학년도 수시 최초 합격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호대학 예비대학캠프를 진행했다.

건양대 간호대학 수시 합격생들은 이날 간호대학 교육·시설, 선후배와의 간담회, 핵심간호술 체험 및 기숙사 투어 등 대학과 학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학과 생활과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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