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지역 교원 응원키트 '옐로박스' 전달
원자력연, 지역 교원 응원키트 '옐로박스' 전달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11.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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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이 선생님들을 응원하는 옐로박스를 대전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선생님들을 응원하는 옐로박스를 대전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전시교육청에 지역 교원 응원키트 '옐로박스'를 전달했다.

28일 원자력연에 따르면 옐로박스는 연구원이 기획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소방구급대원, 보건 의료진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는 분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유성구 관내 유·초등학교 교원만을 대상으로 한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올해는 중·고등학교 교원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로 4회차인 옐로박스 캠페인은 유성구 관내 중‧고등 40개 학교의 선생님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옐로박스는 연구원 기술이 활용된 프로폴리스 치약을 포함해 칫솔살균기, 칫솔, 비타민 젤리, 마시는 포도당, 핫팩으로 선생님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지난해에는 1600상자를 기부한데 이어 이번 캠페인은 전년 대비 대폭 늘어난 총 2020상자를 전달했다.

임인철 부원장은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선생님들께, 작은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여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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