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근 박사(청주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가 3월 4일, 건원엔지니어링 대전․충청지역 영업총괄 사장으로 취임한다.
임춘근 박사는 2011년 금성백조주택에 입사하여 기술연구소장을 맡았다. 2012년 4편의 논문 발표 및 국립 한밭대학교에 출강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교육과 실무 적용에 앞장섰다.

건원엔지니어링은 1984년 ‘환경계획연구소 건원’을 모태로 CM(Construction Management)분야를 주력으로 하는 종합기술용역 회사이다. 건설사업 전 단계의 프로젝트, 사업지, 일정, 품질, 계약 및 안전관리 업무 전반을 수행하는 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춘근 박사는 건원엔지니어링 대전충청지역 영업부문을 총괄 사장을 맡는다.
1979년 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임춘근 박사는 2008년 청주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건설업의 시작은 1984년 계룡건설에 입사하여 10년간 공동주택, 업무시설, 교육시설, 공장시설 등 현장을 맡아 총괄 부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삼성물산으로 자리를 옮겨 삼성생명 분당사옥, 서초삼성 사옥 건물, 충남대학교 재활병원 등 건축사업본부 선임부장을 맡는 등 15년간 근무하였으며 삼성물산의 턴키영업 충청지역을 총괄하였다. 이후 2011년 금성백조주택 전무로 입사하여 턴키영업 총괄 및 기술연구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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