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임춘근 박사, 건원엔지니어링 사장으로 취임
금성백조 임춘근 박사, 건원엔지니어링 사장으로 취임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02.27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춘근 박사(청주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가 3월 4일, 건원엔지니어링 대전․충청지역 영업총괄 사장으로 취임한다.

임춘근 박사는 2011년 금성백조주택에 입사하여 기술연구소장을 맡았다. 2012년 4편의 논문 발표 및 국립 한밭대학교에 출강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교육과 실무 적용에 앞장섰다.

▲ 임춘근 박사
임춘근 박사는 건원엔지니어링 사장 취임을 앞두고 “30여 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며 끝없는 배움 그리고 도전과 함께했고 건축이라는 분야는 정말 무궁무진하다고 느꼈다. 학생들과 함께 건축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보람, 새로운 분야를 연구하고 개척하는 도전의 보람은 결코 잊을 수 없었다. 건설경기가 많이 침체되었지만, 지금까지 이루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건원엔지니어링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건원엔지니어링은 1984년 ‘환경계획연구소 건원’을 모태로 CM(Construction Management)분야를 주력으로 하는 종합기술용역 회사이다. 건설사업 전 단계의 프로젝트, 사업지, 일정, 품질, 계약 및 안전관리 업무 전반을 수행하는 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춘근 박사는 건원엔지니어링 대전충청지역 영업부문을 총괄 사장을 맡는다.

1979년 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임춘근 박사는 2008년 청주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건설업의 시작은 1984년 계룡건설에 입사하여 10년간 공동주택, 업무시설, 교육시설, 공장시설 등 현장을 맡아 총괄 부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삼성물산으로 자리를 옮겨 삼성생명 분당사옥, 서초삼성 사옥 건물, 충남대학교 재활병원 등 건축사업본부 선임부장을 맡는 등 15년간 근무하였으며 삼성물산의 턴키영업 충청지역을 총괄하였다. 이후 2011년 금성백조주택 전무로 입사하여 턴키영업 총괄 및 기술연구소장을 지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