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8일 중회의실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사전예방을 위한 명예주차단속원 위촉식을 가졌다. 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주차단속 인원이 부족하여 원할한 단속활동이 어려운 점을 보완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내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도모하고자 다중집합시설인 병원, 도서관, 대형마트, 아파트 등의 다중집합건물에서 근무하는 11명을 명예주차단속원으로 위촉하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는 차량이 없게끔 사전예방과 홍보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교통약자가 이동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