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취업 선순환 구조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학교로 성장해
돌비 애트모스, 블랙매직디자인 국내 최초 인증 대학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한국영상대학교는 콘텐츠 제작화 융복합 교육을 통해 국내외 영상‧예술 분야에서 명성을 이어가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영상대는 K-콘텐츠 제작단지형 캠퍼스를 더욱 고도화하며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가 내세우는 제작단지형 캠퍼스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제작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국내 교육기관으로 최초로 인증받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스튜디오와 최첨단 영상·음향 장비를 갖추어,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모든 기술을 학습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얼마 전 영상편집툴 다빈치리졸브(DaVinci Resolve)로 널리 알려진 기업, 블랙매직디자인(Blackmagic Design)의 국내 최초 아카데믹 파트너로 인증받아 NewYork University, LA Film School 등 세계적인 교육기관과 함께 아카데믹 교육 파트너 인증을 받은 최초의 국내 대학이 되었다.
좋은 커리큘럼은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한국영상대학교의 콘텐츠 제작 실력의 성과는 뚜렷하다.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것은 물론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는 국내외 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영상연출학과 전공심화과정의 수업을 통해 제작된 <고령의 그림자 아래 피어나는 꽃> 작품은 ‘2024 시청자미디어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최근 영화 개봉한 구상범 교수의 <루프>는 한국 최초로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에서는 올해에만 20명이 넘는 재학생들이 프로로 데뷔하면서 웹툰, 웹소설, 웹PD 계열 시장에서 주목받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이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선취업 예약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학업과 취업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있다. 대학정보공시(2023) 기준 취업률은 76.5%로 전국 예술계열 전문대학 중 5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할 만큼 취업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과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재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우수 취업처를 매년 발굴 중이다.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설 및 운영하여 재학생의 실무 및 역량 강화, 참여 산업체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 연계로 이어지고 있다.
유주현 부총장은 “한국영상대학교는 국내에서 유일한 제작단지형 캠퍼스를 구축해 영상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학생들이 연출, 촬영, 영상편집, 특수효과, 음향 등 영상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학생 중심의 실무 교육 시스템과 첨단 장비를 기반으로 캠퍼스 내에서 교육, 제작, 유통이 모두 가능한 선순환 구조로 미래 전문가 양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