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학부모․보육전문가 위촉, 어린이집 운영상황 모니터링 및 컨설팅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보육서비스 품질향상과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부모 및 전문가로 구성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매월 1회 이상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보육시설의 급식, 위생, 안전, 건강관리 등을 모니터링 하여 미흡한 부분은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컨설팅도 제공하게 된다.
박용갑 청장은 “올해는 전면무상교육이 시작되면서 보육서비스의 양적 증대 뿐 만 아니라 질적 향상도 동반되어야하는 시점이다”며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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