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한 시민안전 확보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지난 주 안전점검 실시중 대청호길 도로 절개지(보조댐에서 대청댐 방향 약1,400미터 지점) 약 25m 상단에 넘어지기 일보 직전의 낙석을 발견, 긴급조치한 후 지난 10일 낙석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일요일 오전 6시부터 정용기 구청장의 진두지휘 하에 차량을 통제하고 대형크레인을 동원 낙석을 제거하고, 주변 안전을 확인하고 차량동행을 재기시켰다.

구는 봄철 해빙기를 대비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를 안전점검 특별기간으로 정하여 분야별 3개 반 18명으로 T/F팀을 구성, 관내 절개지. 대형공사장 등 11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