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유성선병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12.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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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
유성선병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주기 1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 동안 대장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받은 입원 1회 이상의 만 18세 이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성선병원은 종합점수 90점으로 전체 평균 86점보다 높은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차지했다.

특히 주요 지표 중 △수술 사망률(원내 사망 또는 수술 후 90일 이내)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받은 환자 비율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에서 100점을 받았으며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를 통해 유성선병원은 유성구 유일의 종합병원으로서 암 전문 병원 및 대장암 치료 최적화 병원으로 자리잡았을 뿐만 아니라 암 진료 분야에서의 우수성도 입증했다.

김의순 병원장은 “이번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것은 병원 의료진과 직원이 환자 중심의 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면서 "모든 환자분들께 믿음과 신뢰를 드릴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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