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부여군수,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
이용우부여군수,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3.11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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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11일 정부예산 적극 확보 및 주요현안사업 철저 추진
부여군은 2013년 군정방향을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에 두고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간부회의 장면
이와 관련 11일 이용우 군수는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을 위한 다방면의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먼저 201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 사업부서에 군정핵심사업 발굴하고 정부예산 확보 순기표에 따른 사업신청에 차질이 없도록 2014 정부예산 확보대책 보고회시 철저한 준비사항을 보고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경제활동으로 인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매월 전통시장 이동진료의 날을 지정 운영할 것과 은산2농공단지에 이전 계획중인 기업들이 종업원 거주지 마련을 위해 어려움이 없도록 시급히 민간 소형아파트의 임대 및 신축부지를 조속히 확보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일자리 창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 및 군민들에게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평생학습센터 건립 추진을 주문했다.

아울러, 백마강 친수구역 사업지정고시가 미뤄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와 굿뜨래 전처리시스템, 딸기잼 가공시설, 8미 빌리지 조성 등 굿뜨래 제2창업과 관련해 추진하고 있는 인프라 구축사업이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 및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 주요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우 군수는 끝으로 수상관광사업의 과제와 방향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금강의 수(水)공간을 활용한 군정전략 사업은 어느 군정에서라도 추진해야 할 사업” 이라며 “부여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단기적인 성과에 급급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군정의 전략과제로 추진해 성과를 가시화 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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