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제2병원 설립 앞두고 의료공백 최소화 나서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세종시의 의료공백 해소 및 응급환자나 중환자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3월18일(월) 11시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각 개설과별로 기본의료장비 및 최신의료장비 MD CT, Digital X ray, 방사선 투시기(C-arm), 위내시경, 자동혈구 분석기, 심초음파 영상진단 장치, 운동부하 심전도 장치 등
를 설치하였으며, 특히, 본원과의 화상진료를 통한 협진시스템을 구축하여 응급환자의 위험인자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 뿐만아니라, 후송시스템을 통하여 이차적인 문제를 미연해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대전‧충청권 환자 진료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거점 국립충남대학교병원이 이번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 개원’을 통하여 세종시민 및 세종정부청사 공무원들에게 보다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몰론 세종시 의료공백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2016년 이전까지 500병상 이상의 상급종합병원인 ‘세종 충남대학교 제2병원’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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