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원봉사 우수기업’동판 제막
대전시,‘자원봉사 우수기업’동판 제막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3.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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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철도공사대전충남본부서 자원봉사 우수기업 인증

대전시는 12일 오후 3시 동구 소제동 한국철도공사대전충남본부에서‘자원봉사 우수기업’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 자원봉사 우수기관 동판 제막식

염홍철 대전시장은 인사말에서“이곳 코레일과 가까운 곳인 쪽방촌에도 자원봉사 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하며“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이런 나눔 봉사 등을 포괄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것이 바로 사회적 자본 확충이다. 시는 이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코레일도 사회적 자본 확충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승영 한국철도공사대전충남본부장, 남재동 시 자원봉사연합회장, 이인학 시 자원봉사지원센터장, 한국철도공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철도공사대전충남본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동부교육청 등과 연계해 저소득층 어린이 및 독거노인, 조손가정 가정의 보호자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해피트레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의 사회적응 봉사활동으로 맛있는 세상 만들기, 영화, 철도업무 체험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볼링, 등산, 마라톤 등 건강증진 스포츠 프로그램, 은행업무 및 대중교통 이용방법 등 생활력 기르기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해 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91개의 기업‧기관 등으로 협약을 확대해‘민관협력 희망 나눔과 희망 키움’자원봉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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