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8일 보람동 소재 식당에서 시청 현업근로자 4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원경찰, 청사미화원, 시설관리, 전기, 주차 관리 등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헌신하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데 현장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해야 할 점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최 시장은 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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