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대학혁신사업단 지방대학활성화사업팀이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 CES2025’ 연수에 성공적으로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10월에 열린 DJU 베이비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에서 상위 2팀에게 제공된 기회로 학생들은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집결하는 세계 최대 박람회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창업 시장의 산업 동향과 최첨단 혁신 기술을 접하고, 이를 통해 넓은 시야와 인사이트를 얻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NEWRUN 김리예 팀장(건강운동관리학과 3학년)은 “이번 연수를 통해 최첨단 글로벌 시장을 직접 체험하며, 그동안 연구하고 개발해온 창업 아이템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른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CES에 참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원빈 대학혁신사업단장은 “세계적 무대에서 얻은 경험이 학생들에게 창업 아이디어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을 통해 글로벌 창업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