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 콜센터 운영 및 가족 프로그램 확대
- 학부모 대상 심리 상담 지원 확대
- 학부모 대상 심리 상담 지원 확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 박옥남 장학관은 21일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위기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리 상담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가정 환경이 학생들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점을 고려하여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전문적인 상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문 상담가가 상주하는 학부모 콜센터를 운영하여 학부모들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위기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신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는 의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정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지역별 학부모 교육 확대: 지역별로 학부모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학생들의 정신 건강 문제는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학부모 대상 심리 상담 지원을 확대하여 위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학부모 지원 강화를 통해 위기 학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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