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오는 22일부터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가 불가능한 비문해자 또는 저학력자를 대상으로 강좌 5종, 정원 80명이다.
구체적으로 ▲학력인정 초등과정 3단계 ▲학력인정 중학과정 3단계 ▲예비중학과정 예술 ▲예비중학과정 국어 ▲예비중학과정 영어 강좌를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학력인정 과정은 일정한 이수 기준을 충족한 자에게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교·중학교 졸업과 동일한 학력을 인정하는 교육이며, 예비중학과정은 중학과정을 시작하기 전 수준별 보충·심화학습과 문화예술 교양 함양 등을 돕는 학습자 맞춤형 일반 문해교육이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 교재비, 재료비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이나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평생학습부 방문 또는 전화(☎041-629-2044)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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