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회 임원과 대화의 시간 가져
대전시는 21일, 부활절에 즈음하여 대전기독교연합회 임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종교계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후 가양제일교회 목사는“교회위치를 알리는 도로표지판의 설치에 대한 규정이 바뀌어 어려움이 있다”며 일관성 있는 정책운영을 요구했다. 이에 염 시장은 “이는 교회 전체에서 관심이 있는 문제라 종합적으로 파악해 보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불교, 천주교 등 주요 종교와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주요시정을 정확히 알리는 한편, 종교계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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