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기원)는 22일 오전 8시부터 엄사사거리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와 시민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명품 도시 계룡에 한발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교통봉사대, 경찰,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엄사사거리에서 엄사초등학교까지 600미터를 이동하며 통학구역 내 과속 및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계도하고 교통안전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