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를 대표하는 원내대표를 선출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은 25일(월) 18시, 당사 회의실에서 새누리당 대전시의회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총회는 지난 11월 16일 새누리당과 선진당과의 합당으로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이 14명으로 늘어난 이후 처음 갖는 의원총회로서, 새누리당 대전시의회를 대표하는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며, 직후에는 박성효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대전지역 당협위원장들과 시의원들이 함께 당무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성효 시당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 중 선진당과의 합당이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하며, “특히 선진당 출신 시·구의원들이 지역을 누비며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주었다.”고 선진당 출신 시·구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대선이 끝난 후 선진당 출신 당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이번 대전시의회 의원총회를 시작으로 선진당 출신 인사들이 서운함을 느끼지 않고 화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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