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소비자가 식품안전 지킴이 나선다
대전 서구, 소비자가 식품안전 지킴이 나선다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3.25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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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0명 위촉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소비자 단체 등에서 소비자 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70명을 선발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 소비자 감시원 위촉식
박환용 서구청장은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활동을 통해서 부정․불량 식품 판매행위가 근절되고 안전한 먹을거리 문화가 조기에 정착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0명과 기존 위촉자 15명 등 총 85명은 부정ㆍ불량 식품 단속, 식품 위해요인 사전예방활동, 건강기능 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행위 상시 모니터링 등 범시민적인 식품안전감시 활동을 펼친다.

더불어 유통식품 수거ㆍ검사 지원,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계몽활동, 어르신을 상대로 한 떳다방(무료체험방)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정보조사, 유통기한 위․변조 판매여부 조사, 어린이 식품안전 전담관리원 활동 등 식품안전 관련 전 분야에 참여하는 ‘민간 식품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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