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명 병무청장,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초도방문
박창명 병무청장,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초도방문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3.27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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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 병무청장 훈시, 징병검사장 현장 방문, 기념촬영 등

박창명 병무청장은 3월 27일(수)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을 초도방문하여 김노운 지방병무청장으로부터 2013년도 주요사업 계획과 역점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 병무청장 초도방문
이날 초도방문은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업무보고, 병무청장 훈시, 징병검사장 등 현장 방문,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보고에서 김노운 지방병무청장은 금년도의 주요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초 연간 사업추진 계획서를 발간하여 전 직원이 공유하는 등 특화된 역점사업을 발굴․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차질 없는 업무 수행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무행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의 금년도 역점 추진사항은 '국민중심의 新병역문화 창조', '공정한 병역문화 구현',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 지속 추진'이다.

역점 추진사항의 주요 내용은 '국민중심의 新병역문화 창조'의 일환으로 “부․모 초청 병역설계 설명회”를 6개 권역으로 나누어 확대 추진하고, 업무 처리과정에서 도출된 민원불편 및 부작용 사례를 적극 개선하며,

'공정한 병역문화 구현'은 특별사법경찰제도를 적극 운영함으로써 병역면탈 행위를 발본색원하는 한편, 병력동원소집 집행 매뉴얼을 제작․활용하여 병력동원태세 완비 및 훈련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 지속 추진'은 병역명문가 발굴․선양사업 및 성실 병역이행자에 대한 격려문화를 확산시키고, 병역의 숭고함과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고취시킬 수 있는 행사에 국민의 참여를 확대시키는 것이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훈시를 통해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장점은 더욱 발전시키되 문제점은 신속히 개선하는 등 현장중심의 환류 시스템을 정착시킴으로써 국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新병역문화를 함께 창조해 나갈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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