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중기청 '2013년 참살이 실습터' 지정
대덕대학교, 중기청 '2013년 참살이 실습터' 지정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3.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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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에 무료교육과 창, 취업 일자리 창출

대덕대학교(총장 홍성표)는 30일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2013년 참살이 실습터 운영기관’으로 대덕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 홍성표 총장

홍성표 총장은“대덕대학교는 앞으로 대학을 지역주민들에게 적극 개방하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 향상을 위해 특성에 맞는 지역민의 전문 인력 양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이를 위해 평생교육원의 조직을 정비하고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역인재육성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홍 총장은 또 “이번 참살이 사업선정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는 더욱 지역민의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 경쟁력제고와 지역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대덕대는 두피관리사, 커피바리스타, 네일아티스트 등 3개 과정이 선정됨으로써 오는 5월부터 참살이 분야관련 대학전공자, 초급기술자 및 경력단절 기술자 등에게 다양한 실습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일반시민에게는 참살이 실습터를 무료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또 참살이 실습터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희망자는 실전체험 중심의 창업교육과 자금 컨설팅을 지원하게 되며, 취업희망자는 프랜차이즈 협회 등과 MOU를 통해 취업을 주선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덕대 참살이 사업에는 두피관리사 35명, 커피바리스타 35명, 네일아티스트 30명을 모집하게 되며 1억2천만원의 국비와 2천만원의 대응투자가 이루어지게 된다. 
   
2013년 참살이 실습터 운영기관 선정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와 대학 가운데 1백여 기관의 응모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대덕대를 비롯한 10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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