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공제회는 회원 및 회원가족의 여가 ․ 레저 수요 확대에 따른 실질적인 복지혜택 제고를 위해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4월1일부터 회원전용 콘도를 전면 개편․확대하여 본격적인 예약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투자협약은 행정공제회가 대명레저산업, 보광휘닉스, 한화리조트에 총 200억원을 투자하고 연간 3만 5,000개에 달하는 객실이용과 일정 수익을 올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번 회원전용 휴양시설 확대로 회원들이 주말 및 성수기 콘도 이용 여건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인화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그 간 지속적인 회원들의 콘도 확대 요구가 있어왔다”면서 “이번 회원전용 콘도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회원들에게 POBA복지 서비스 혜택이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회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구·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약 이용은 복지포털 포바누리(www.pobanuri.or.kr)에 게시될 안내사항에 따라 각 콘도사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오는 4월 1일 행정공제회 복지포털사이트 포바누리가 리뉴얼 오픈된다. 포바누리는 SNS공동구매, 휴양시설 예약, 건강검진 등 각종 생활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회원전용 복지 사이트로, 이번 리뉴얼 개편을 통해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