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로봇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오는 8월 ‘월드 로봇 페스타(가칭)’ 개최
오는 8월 ‘월드 로봇 페스타(가칭)’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은 최근 국제청소년로봇연맹과 ‘2025 월드 로봇 페스타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남 로봇산업 활성화와 충남 방문의 해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양측은 오는 8월 ‘월드 로봇 페스타(가칭)’에서 ‘로봇 스타트업 경진대회’와 ‘국제 청소년 로봇대회’를 열 예정이다.
진흥원은 ‘로봇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통해 로봇기술 스타트업에 기술 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 청소년 로봇대회‘는 올해 진흥원이 충남 천안으로 처음 유치해 열린다.
이 대회는 12년 역사를 자랑하며, 17개국 총 8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다.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해외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로봇산업 성장을 촉진할 전망이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월드 로봇 페스타’를 통해 충남이 로봇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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