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4대 사회악 근절 경찰서장 회의' 개최
대전지방경찰청, '4대 사회악 근절 경찰서장 회의' 개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04.12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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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악 근절 추진내용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12일 오전 6층 대회의실에서 청장, 각 과장․담당관, 청사대장, 全계장, 대전시 內 5개 경찰서장 및 여청․생안․수사․형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찰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 4대 사회악 근절 경찰서장 회의
정용선 신임 대전청장은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를 중심으로 각 기능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여성청소년, 수사, 지역경찰 등 全 기능이 유기적인 협조를 하여 대전경찰이 4대 사회악 근절에 선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금일 대전지방경찰청장으로 취임한 정용선 신임 청장에게 지방청 과장․담당관 및 경찰서장이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내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지원방안,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Zero) 환경 조성 방안, △가정폭력 재범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내실화 방안, △부정․불량식품 근절 100일 계획 강력 추진 방안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신임 대전청장이 본청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의 핵심 보직인 생활안전국장을 역임했던 노하우로 대전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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