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2일 ‘소셜벤처 Brunch Day’행사를 개최하고, 창업기업 간 협력 네트워킹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전 원도심에 위치한 대전창업허브에서 진행됐으며, 대전창업허브 및 대전소셜벤처캠퍼스 입주기업 26개사,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혁신센터는 △소셜벤처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 소개 △입주 공간 및 지원 프로그램 안내 △대전창업허브 및 소셜벤처캠퍼스 입주 협약식 △대전창작Lab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참가 기업들은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창업 공간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입주기업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셜벤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셜벤처란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며, 혁신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대전혁신센터는 2019년부터 ‘대전형 소셜벤처 발굴·육성 사업’을 통해 기술 기반 소셜벤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혁신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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