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의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 방법 가져야
김태흠 의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 방법 가져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04.17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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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밭대 대학생 대상으로 진취적 자세 필요 특강

새누리당 김태흠(보령.서천) 국회의원은 16일 한밭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사고 전환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한밭대 학생을 대상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을 이루는 법'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갖고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 애플의 스티브 잡스나 유튜브의 스티브 첸 같은 훌륭한 기업가가 많이 나왔듯이 한밭대가 위치한 대전 또한 한국의 대표적 과학기술도시인 만큼 한밭대에서 세계적인 기업가와 과학자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 한다"며 학생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자신이 3번의 도전 끝에 국회의원에 당선된 스토리를 소개하며 "그래서, 그러니까라는 사고 방법'이 아닌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고 방법을 가져야 꿈을 이룰 수 있다"며 "'그러니까 나는 안 돼'라는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자세를 버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진취적인 자세로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 자신의 꿈에 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요즘 취업난과 경기침체가 심해 대학생들이 안정적인 대기업 입사 자체가 목적이 되거나 공무원 시험에 몰두하는 경우가 많은데, 불안한 마음에 남들이 가는 길을 쫓아가기 쉽지만 20대에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일, 평생의 업(業)을 찾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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