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 발급대행 서비스 제공 협약식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와 보건복지부 국립군산검역소(소장 함천우)는 17일 (수)국립군산검역소에서에서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 발급과 관련한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 발급대행 서비스 제공 협약식을 체결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연숙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직접 국제공인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 해줄 수 있게 되어, 기존 예방접종 후 국립검역소에서 국제공인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프리카 및 중남미 여행시 일부 국가는 황열에 대한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으며, 증명서가 없을 경우 입국을 거부당하거나 6일정도 격리될 수 있는데, 현재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은 전국 국립검역소 국립검역소 : 인천공항, 부산, 인천, 군산, 마산, 김해, 울산, 포항, 제주 등 13개소와 국립중앙의료원, 분당 서울대학교병원등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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