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청원군, 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한마음 걷기 산행'
행복청-청원군, 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한마음 걷기 산행'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4.25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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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청원 양성산서…이전 공무원 지역사회 정착 돕고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청원군(군수 이종윤)은 27일 정부세종청사 이전부처 공무원과 가족 등을 초청, 청원 양성산에서 한마음 걷기 산행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 이충재 행복청장


이번 행사는 행복청이 이전부처와 인근 지자체 간 교류 증진과 이전 공무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동호회 체육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마음 걷기 산행에는 홍형표 행복청 차장과 이종윤 청원군수를 비롯해 이전부처와 인근 지자체 직원 및 가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청원군의 명소를 둘러보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행복청이 기념품을 지급하고 청원군은 추첨을 통해 다량의 청원생명농산물을 경품으로 제공,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장소인 청원문의문화재단지는 지난 1997년 청원군이 조성한 역사교육장으로 선사시대 유물인 ▲아득이 마을 고인돌 ▲미원 수산리 고인돌 ▲내수 학평리 고인돌이 이전돼있다.

또한 문의현의 관아객사건물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9호인 문산관이 이전․복원돼있는 등 사라져가는 고유 전통문화를 재현해 선조들의 얼을 기리고 배우는 청원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다.

참가자들은 등산 후 대통령 별장 청남대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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