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재홍)은 26일 우정청 대강당에서 2013년 우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홍 청장은 “집배네트워크 활용 ‘국민 맞춤행복’ 복지 전달 체계 구축으로 우정청의 사업영역 발굴을 통한 새로운 세입원 창출, 산간벽지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복지전달 혜택 제공을 위한 경영전략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청장은 “이러한 것이 창조경제라고 할 수 있으니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 보다는 좀 더 많은 생각을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으로, 현상에 머물지 않고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고심하고, 생각을 바꾸면 모든 분야에 창조적인 발전이 가능함을 깊이 인식하고 총괄우체국장이 선도적으로‘우정사업 경영혁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홍 청장과 우정청 간부, 대전, 충남·북 지역 35개 총괄우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본부 주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예금사업 연도대상, 우편연도대상 은상, 보험연도대상 동상, 고객만족도 및 정보화평가, 우편소통품질 및 우정사업 정책홍보 우수청) 거양에 대한 격려와 2012년도 각종 경영평가 및 단위사업 우수국에 대한 시상 및 2013년 주요사업 핵심 추진전략 제시 등 경영평가 최우수청 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전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