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3300여점 관내 복지시설 39곳에 기부
대전시는 29일 오후 시청 1층 로비에서 ‘공무원 의류 기증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하루에 기증된 물품은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총 3300여점으로 공무원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열렸다.
이들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 39곳에서 직접 시청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에게 맞는 의류를 선택해 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매분기말 재활용품을 수집해 행복매장에 기증 후 나눔 장터를 개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수요처에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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