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집중호우 대비 3개 지하차도 준설작업 실시
대전 유성구, 집중호우 대비 3개 지하차도 준설작업 실시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5.01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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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관내 3개 지하차도 준설작업… 일부 구간 차량 통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여름철 집중 호우시 지하차도 침수 방지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관내 3개 지하차도 퇴적물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 허태정 구청장


이번 준설작업은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약 10일간 실시한 관내 6개 지하차도․보도에 대한 배수시설 일제점검 결과 3개 지하차도가 준설이 필요한 것이 드러나 마련됐다.

작업 대상 지역은 충남대 앞 유성지하차도와 대전월드컵경기장 옆 월드컵 지하차도, 지족역 앞 노은지하차도 등이다.

준설 작업시에는 일부 도로 구간에 대한 차량 통제가 불가피 해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는 주의운전을 해야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 관계자는 “준설작업 시에는 각종 안전표지판과 차량유도장치을 설치하고 교통신호수를 배치해 교통 혼잡 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차량 통제에 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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