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충남 교원 대상 글로벌 미니 포럼'를 천안교육지원청, 공주교육지원청, 청양 칠갑산 엔에이치호텔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협력에 따라 교사 주도성을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미니 포럼은 ▲ 전 세계 혁신적인 교육 사례 나눔 ▲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제미나이(Gemini)와 비즈(Vids)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수업 혁신을 탐색 ▲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도구를 활용한 업무 경감 방안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포럼 참가 교원에게는 구글코리아 본사 방문 체험 기회와 함께 구글 수업 도구 프로그램이 추가로 제공돼 교원의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성장을 지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정보기술 기업들과 협력해 교원의 전문성과 자율성 기반의 충남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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