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 ‘2025 무형유산 이음공연’ 판소리고법 개최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 ‘2025 무형유산 이음공연’ 판소리고법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4.22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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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8월까지 대전무형유산 판소리고법 외 4개 종목 공연 운영
‘2025 무형유산 이음공연’ 포스터
‘2025 무형유산 이음공연’ 포스터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은 오는 26일 '2025 무형유산 이음공연' 판소리고법 공연을 개최한다.

<2025 무형유산 이음공연> 첫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판소리고법은, 보유자 박근영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 우리 소리의 저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생강류 대금산조, 가야금 병창 흥보가, 판소리 수궁가 고수로 나서는 박근영보유자의 연주와 소리북 가락이 모여 만들어진 대전소리북산조는 북의 깊은 소리, 웅장한 울림이 전하는 아름다운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판소리고법 공연 프로그램
판소리고법 공연 프로그램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그동안 전수회관 기획공연으로 진행되어 온 대전무형유산 예능보유자들의 공연이 올해부터 <무형유산 이음공연>으로 새롭게 변경되었다”며, “대전무형유산 공연을 통해 무대와 관객의 마음을 잇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가교가 되어 다양한 이음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무형유산 이음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문화재단 누리집(www.dcaf.or.kr)과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042-632-838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 무형유산 이음공연>은 4월부터 8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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