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내포신도시 입주민 불편해소 최선 다할 것"
김석환 홍성군수, "내포신도시 입주민 불편해소 최선 다할 것"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5.10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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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입주민 대표와 간담회… 불편사항 건의 및 절충

김석환 홍성군수가 지난 9일 오후 군수실에서 내포신도시 내 롯데캐슬아파트 입주민 대표와의 간담회를 갖고, 신도시 입주민들의 생활상의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 내포신도시 입주민대표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최근 주민들의 투표로 선출된 전병성 신리이장과 롯데캐슬 아파트 입주자대표로 황인성씨(충남도청 노조위원장)와 김태신씨(충남도청 근무), 롯데캐슬아파트 한왕호 관리사무소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입주민 대표들은 김 군수에게 롯데캐슬 아파트 진입방법 등 교통불편 사항 개선, 산책로 가로등 설치, 포장마차 설치, 심야시간 버스 운행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 군수는 보안등 설치 등 군에서 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또는 상반기 중에 해결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포장마차 설치 등 현행법에 저촉될 소지가 있거나 심야시간 버스 연장 운행 등 여건상 즉시 시행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군의 입장에 대해 이해를 구하며, 향후 군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 가자고 답했다.

김 군수는 입주민 대표들에게 “앞으로도 내포신도시 입주민 여러분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는 가운데 입주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해 신도시의 조기 안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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