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주 1500여명 대상으로 법령 개정사항 안내 및 식중독 예방 교육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지회 중구지부 주관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1,500여명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하며 영업상 필요한 법령의 개정사항 안내와 연중 발생우려가 있는 식중독 예방에 적극 나섰다.

박용갑 구청장은 이 자리를 통해 “시장님도 의지를 가지고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며 특히 시청 직원들도 원도심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하철을 타고 우리지역 음식점을 자주 이용하고 있으니, 직원들을 통해 입소문으로 홍보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둔산지역 음식점보다 시설은 좀 부족하지만 깨끗하고 위생적이며 친절한 서비스로 무장한다면 우리지역은 업소마다 줄서는 풍경을 보게 될 것”이라며 자긍심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음식점 영업주에 대한 식중독예방 교육으로 4년 연속 식중독 발생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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