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회에 걸쳐 저녁 7시부터 90분 동안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 성장 학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 비폭력 대화 교육원 수석강사인 김도연 강사를 초빙해 1차시 “마음의 온도와 말의 온도 맞춰 이야기하기”, 2차시 “자녀의 말을 번역기로 돌려 듣기”, 3차시 “양육자와 자녀의 언어 궁합 맞추기”을 교육할 예정이다.

대면 교육 3차시를 모두 수강한 초·중학교 자녀를 둔 아버지(한부모 가정 어머니 가능) 중 접수순 46명이 자녀 한명과 함께 7월 5일(토)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강원도 영월 문화 체험 이야기 열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병도 교육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의 말과 행동을 이해하고 가족 구성원이 상호 공감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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