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천동 알바위 편안한 동네조성' 본격 추진
대전 동구, '천동 알바위 편안한 동네조성' 본격 추진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5.15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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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까지 12억원 투입… 제5단계 무지개프로젝트사업 진행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천동 알바위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제5단계 무지개프로젝트사업 ‘천동 알바위 편안한 동네조성’을 2014년까지 추진한다.
▲ 한현택 구청장


이번 무지개프로젝트사업은 오래된 지역 이미지를 변화시켜 편안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구는 총사업비 12억2백만원을 들여 ▲마을골목길 정비(미끄럼방지시설, 안전난간대 설치 등) ▲마을 쉼터 조성 ▲슬레이트 개량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우선 불량한 마을 골목길을 정비하면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골목길을 오르내릴 수 있도록 핸드레일겸 안전난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미반영사업비 확보 후 하반기에는 알바위경로당 아래 도심흉물인 공가를 정비해 마을 쉼터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체육시설 및 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제5단계 무지개프로젝트사업을 통해 골목길 정비, 쉼터조성, 체육시설물 및 주차장 설치 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여가 생활 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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