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입간판 없는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앞장
대전 대덕구, 입간판 없는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앞장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5.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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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불법광고물 특별정비계획 수립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교통혼잡 및 보행환경 악화 등 도시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도로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특별정비계획을 수립, 에어풍선 등 입간판이 없는 쾌적한 거리조성에 앞장선다.
▲ 광고물 정비
정비지역은 중리동 중리행복의거리 일원과 송촌동 음식특화거리, 신탄진동 모텔골목 일원으로, 공무원 및 광고협회 대덕구지회의 2개반 14명이 편성돼 행정조치 전 사전계도를 거쳐 자진정비토록 유도해 구의 깨끗한 이미지 쇄신과, 법을 안 지키면 주변상인들이 피해본다는 자정 분위를 확산시켜 정비효율을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일회성이 아닌 순환식 점검으로 순차적․지속적으로 정비하고 미정비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강제수거 등 강력 조치와 아울러 건전한 시민의식 정착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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