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시장 비롯 1000여명 참석… 시민화합의 장 마련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16일 시청앞 새터산 공원에서 장애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불편 없이, 차별 없이, 함께 만드는 좋은 세상'이란 부재로 ‘제33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모범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6명에게 감사패와 표창패를 전달하고 4명의 아동들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회원들의 노래자랑, 가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펼쳐져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는 뜻 깊은 한마당축제로 진행됐다.
이기원 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은 있을 수 없으며, 앞으로 장애인 스스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축제에 참석한 장애인과 가족들은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준 것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 모든 장애인들에 대한 불편과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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